남가주사랑의교회, 부활절 나눔 축제로 이웃 섬겨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목사 노창수)가 지난 8일 저소득층 이웃을 섬기기 위해 개최한 ‘부활절 나눔 축제’가 1800여 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교회 측은 주자창에서 음식과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주고 의료 봉사, 네일아트, 기도 섬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노창수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통스러워하는 이웃을 섬길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교회로 쓰임 받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측은 교회 창립 35주년을 맞아 출석 교인 50명 미만 교회들을 지원(1500달러)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활절 나눔 부활절 나눔 저소득층 이웃 담임목사 노창수